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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기오르는 현대 추락하는 삼성
시즌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현대와 삼성이 그리는 '희비 쌍곡선' 이 대조적이다. 현대가 9연승을 질주하며 15일까지 12승2패, 85.7%의 놀라운 승률로 단독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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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변칙농구 안통한다…대우·삼성, 즉흥전술 빗나가 모두 져
지난 3일 대우의 최종규 감독은 나래와의 부천 홈경기에서 스타팅 센터로 조현일을 기용했다. 이때까지 조현일은 올시즌 무득점.무리바운드. 조에 맞선 나래의 센터는 원년 최우수 외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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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문경은 3점 쐐기골로 대우 제압…스트릭랜드 불굴 투혼
차가운 겨울비가 쉴새없이 흩뿌린 25일 부천실내체육관. 농구팬들은 그곳에서 농구가 아닌 눈물과 감동의 드라마를 지켜보았다. 지난 23일 나산과의 경기도중 앞니 4개의 치조골이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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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확대경]삼성 절묘한 선수교체 연승 원동력
올시즌 삼성이 보여준 경기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. 첫째는 멤버교체가 제때 효과적으로 이뤄진다는 점, 둘째는 선수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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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 10개팀 전력분석] 8.삼성…골밑 공격력 최고 수준
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보완할 점이 많다. 지난 시즌 최하위로 전락, 잃어버린 명문구단의 자존심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다. 전력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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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시범경기로 본 프로농구팀 전력…삼성 '삐걱' 대우 '씽씽'
'우승후보' 라던 삼성은 3연패, 중위권으로 꼽히던 대우는 '놀랍게도' 3연승. 프로농구 97~98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진행중인 시범경기에서 나타난 두팀의 성적을 어떻게 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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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김희선 '농구 삼성' 명예회복 선언
"추락한 농구 명가 (名家) 의 자존심을 되찾겠다. " 삼성의 '신세대 스타' 김희선 (24) 이 우승의지를 불태우며 맹훈련중이다. 프로원년 팀이 꼴찌의 불명예를 뒤집어 쓴 아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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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남자농구대표 확정
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할 남자농구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. 대한농구협회는 16일 강동희(기아).우지원(대우증권).전희철(동양)등 프로선수들과 이상민(상무).서장훈(연세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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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 올스타전 26일 열려
농구대잔치를 결산하는 96~97남녀농구올스타전이 26일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한국농구코치협회 주최로 열린다.이번 올스타전에출전할 선수명단은 다음과 같다. ◇남자실업선발▶감독=김홍배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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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렵한 이상민.육중한 현주엽 격돌
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을 치르며 96~97농구대잔치 4강 고지에 오른 챔피언 후보들에게 더 이상의.묘수'는 남지 않았다.정공법이 유일한.해법'이고 승부의 열쇠는 각 팀의 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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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대잔치 오늘 결승전-기아 최인선 감독 출사표
▶기아 최인선감독=첫판에 모든 것을 걸겠다.초반에 기선을 제압하면 3게임으로 끝낼 수도 있다.기아의 체력이 약하다지만 농구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. 조직력이 강한 연세대를 꺾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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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술은 銀.두뇌는 金"
「농구의 신」 마이클 조던도 넘을 수 없는 거대한 벽이 있다.바로 파울이다.아마추어에서 5개,미프로농구(NBA)에서 6개의 개인파울을 범한 선수는 코트에서 추방된다.파울은 아무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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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록의 현대 패기도 넘쳤다
상무의 라인업이 올시즌만큼 화려했던 적은 없다.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던 93~94시즌의 멤버도 현재 멤버만큼알차지는 못했다.상무의 베스트5는 90년 제11회 아시아청소년(19세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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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지원.박정은 "태극마크"-농구 남녀대표팀 확정
대한농구협회는 27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새 남녀국가대표팀을 확정했다. 남자대표팀에서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김유택(金裕宅. 기아자동차)과 김승기(金承基.삼성전자)가 제외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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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"테크닉" 삼성 "힘"눌렀다
「게임을 이기고 싶으면 상대팀 슈퍼스타에게 기회를 주지 말라」. 미국 UCLA를 최고의 명문으로 이끈 전설적인 코치 존 우든의 경구다. 1일 기아자동차의 농구대잔치 정상등극을 지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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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.삼성.현대등 실업팀 대학勢에 연패
도대체 실업팀이 왜 이러나. 94~95농구대잔치 남자부 우승후보로 꼽히는 기아자동차.삼성전자.현대전자등 실업 트리오가 잇따라 대학팀들에 무너졌다.기세가 오른 대학팀 감독들은 실업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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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아시아경기 출전
대한농구협회는 17일 전체이사회를 열고 오는5월 동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남녀대표팀감독에 최인선 (최인선) 기아자동차감독과 김재웅(김재웅)서울신탁은행감독을 각각 선임했다 . 또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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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대, 올 첫몰수게임패 "물의"
90대통령배 농구대잔치에서 처음 중앙대에 몰수게임패가 선언됐다. 지난해 대학3관왕 중앙대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B조 현대전자와의 경기에서 33-21로 리드당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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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재학때 못이룬 꿈 이룩"…경복 김 승 기 감독
『이번 우승은 특별한 의미가 있읍니다. 재학중에 못 이룬 꿈을 모교감독이 되어 이루었으니 말입니다.』경복고의 김승기(30) 감독은 시상식후 쌍룡기를 손에잡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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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우수선수에 노정현·박민혜
한편 최우수선수에는 경복고의 골게터 노정현(1m91cm)과 선일여고의 박민혜(1m68cm)가 뽑혔다. ◇개인상 ▲최우수선수=노정현 (경복고) 박민혜 (선일여고) ▲우수상=정문원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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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리 뒤의 분발을 다짐
16일간의 격전을 치르고 「테헤란」「아시아」경기대회에서 18일 귀국한 한국대표선수단은 3관왕이 된 원신희와 참패한 축구선수 등의 희비가 엇갈렸다. 이날 공항에서 금「메달리스트」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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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
제3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경기는 이번에 준우승을 목표로 선수단 구성에 최선을 다했다. 경호「코스」에 낯익은 선수가 평택동고의 임상규등 7명이며, 안청중의 박경덕을 제외하고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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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호역전 「마라톤」경기대표 16명 선발
◇출전선수 임상규 김승기 봉계종 마광철(이상 평택동고) 전영호 조영배 박선규 이명호 배봉원(이상 대헌공) 천철수 박근화(이상 인천공) 김용회(문산고) 반대현(경민상) 박경덕(안청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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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기선수의 본적지출전으로|각 팀에 「스타·플레이어」즐비
【부산=체전취재반】이번 체전은 항상 말썽되어 온 일반부 구기종목에서 각 팀 선수들을 모두 풀어 본적지로 출전시켰기 때문에 일반부 팀에는 곳곳에 「스타·플레이어」들이 즐비하다. 강원